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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사망한 고(故) 설리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故 설리 씨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9년 걸그룹 f(x)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10월 14일 경기 성남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당시 나이는 25세였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5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정윤석 감독이 연출한 ‘진리에게’를 화제작으로 소개했다.
‘진리에게’는 앞서 ‘페르소나: 설리’로 알려졌다. 2019년 하반기 촬영에 돌입, 2020년 공개를 목표로 진행된 프로젝트였지만, 2019년 10월 설리가 세상을 떠나면서 유작이 됐고 미공개 상태로 남았다.
하지만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그의 마지막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미지 원본보기
‘페르소나: 설리’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해당 콘텐츠는 설리를 주인공으로 한 에피소드와 심층적인 인터뷰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44&aid=0000911182
'페르소나: 설리'로 알려졌던 '진리에게'는 지난 2020년 공개를 목표로 2019년 하반기 촬영에 돌입했던 프로젝트다.
'페르소나' 시즌1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옴니버스 영화로, 故 설리는 절친 아이유에 이어 시즌2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故 설리는 5편의 작품 중 2편을 촬영 중이었으나 2019년 10월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촬영이 중단됐다.
넷플릭스 측은 공개 일정을 비롯한 전반적인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고 귀띔했던 가운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이게 된 것.
故 설리를 주인공으로 한 에피소드와 심층적인 인터뷰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졌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12&aid=000365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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