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봄이 전이랑 노 캐릭터를 잘 만들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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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ygy008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0-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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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는 국민들 살해하는 것에는 눈도 깜짝하지 않았지만

지 사람들한테는 아낌없이 퍼줬죠

그래서 장세동같은 충견은 평생을 바쳐 충성했구요

영화에서도 문어는 '나는 주위사람들한테 다 퍼줄거다'라고 큰소리치죠


그에비해 노는 선거전부터 문어랑 이래저래 틀어졌었는데

대통령되자마자 바로 문어 뒤통수치기를 시작하죠

퍼주면 다 충성할거라 생각한 문어는 배신감에 부들거리며 백담사로 도망갔구요

영화에서도 노는 내내 기회주의적인 면만 보이다

막판에 '우리 아직 친구맞제?'라는 대사로 캐릭터를 완성하죠


하나회 청산을 김영삼의 공으로 뽑는 사람이 많지만

노가 저렇게 문어 뒤통수치지 않았으면

영삼이가 그렇게 쉽게 하나회를 치지는 못 했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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