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청시간 구매 전문직도 양극화…변호사·회계사 상위 10%가 소득 80%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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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시청시간 구매 주요 전문직에서도 소득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호사·회계사 직군에서는 상위 10%가 해당 업종에서 소득의 80% 가량을 차지했다.이는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3년도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액’을 분석한 결과다. 의사는 의료 용역의 부가세 면세로 통계에서 제외됐다.분석 결과, 변호사의 지난해 과세표준은 총 8조7227억원으로 집계됐다. 각종 비과세·공제를 제외하고도 9조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렸다는 얘기다. 상위 10%(905건)가 총 6조7437억원으로, 전체의 77.3%를 차지했다.신고건수는 9045건(법인·개인 합산)으로, 평균 과세표준은 9억6400만원이었다. 개인은 약 4억5000만원, 법인 22억7000만원이었다.과표가 연간 4800만원에 못 미치는 신고분도 개인 1807건, 법인 214건으로 총 2021건에 달했다. 전체 신고건수의 22%는 월평균 4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셈이다....- 이전글2 에 참석하며 오는 12월 16 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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