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스타킹 없애고 돌아온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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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바야데르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9-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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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무희 니키야, 권력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전사 솔로르, 솔로르에게 권력을 쥐여줄 수 있는 공주 감자티, 니키야를 흠모한 승려 브라만 사이의 사랑과 배신의 드라마.

프랑스어로 '인도의 무희'를 뜻하는 '라 바야데르'는 고대 인도가 배경으로, 화려한 볼거리와 고난도 테크닉이 돋보이는 블록버스터 발레다. 100여 명에 이르는 무용수와 수백 벌의 의상이 등장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양대 발레단이 이 작품을 한 달 간격으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이달 27~29일, 국립발레단은 10월 30일~11월 3일 닮은 듯 다른 모습으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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