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좋아요 늘리기 최소 3차례 불낸 북한 ‘오물 풍선’…하늘만 쳐다보는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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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좋아요 늘리기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으로 인해 화재가 최소 3차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재발 우려가 높지만 정부가 현재 기조를 유지하는 한 막을 방법은 없어 보인다.지난 8일 오후 2시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창고 지붕으로 오물 풍선이 떨어지면서 불이 났다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9일 밝혔다. 창고 1개동 지붕 330㎡를 태운 불은 3시간 만에 진화됐다. 8729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 소방본부는 추산했다. 이번 화재 피해는 오물 풍선으로 인한 단일 피해액 중 가장 큰 규모다. 화재 현장에서는 풍선에 부착됐던 것으로 추정되는 플라스틱 소재의 타이머(Timer)와 전선이 발견됐다.오물 풍선은 풍선과 쓰레기를 담은 비닐봉지가 줄로 연결돼 있다. 타이머는 비닐봉지 쪽 줄에 달려 있었다. 지정된 시간이 되면 타이머와 연결된 전선에서 불이 나면서 비닐봉지를 찢는다. 이후 비닐봉지에 담긴 쓰레기는 땅 위에 흩뿌려지고, 풍선은 하늘로 날아가는 방식이다. 다만 ...- 이전글비아그라 구입처 비아그라부작용탈모, 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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