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구매 “기술 통째로 훔쳐 중국에 공장 설립”···반도체 핵심기술 유출한 전 삼성전자 임원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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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불이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9-1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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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구매 삼성전자 전직 임원과 연구원이 삼성전자의 핵심 반도체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중국 지방정부와 합작으로 현지에 반도체 생산회사를 설립하고 삼성전자 인력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빼돌린 기술은 삼성전자가 약 2조원을 투자해 개발한 것이었다.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의 임원을 지낸 최모씨(66)와 전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오모씨(60)를 산업기술법 위반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10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최씨는 ‘메모리 달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국내 반도체 업계 권위자였다. 그는 2020년 9월 중국 쓰촨성 청두시와 합작해 반도체 제조업체 A사를 설립했다. 청두시가 자본을 출자하고 최씨가 기술·인력을 제공해 반도체를 제조하는 방식이었다. 청두시와 최씨는 A사의 지분을 나눠 가졌다. 그는 국내 반도체 전문인력을 대거 이직시켜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기술을 부정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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