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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을 갖고 5회째 보는 중인데 슬슬 바닥칠듯 극적인 장면이 7회나 8회쯤 나오겠지만 그전에 포기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
5회까지의 시청 소감은
스케일도 커지고 새로운 등장인물도 많은데 원작을 안본 제겐 상당히 불친절하게 흘러가는 스토리와 연극톤의 대사와 연기
거기다 k신파와 애들 울음소리 상당히허접한 괴물들의 cg 한숨만 나옵니다
그나마 반가운 배태랑 연기자들이 많이 나오네요 하지만 배우들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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