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전날 규모 4.0 지진이 발생한 경주에서 2주 전인 지난달 11일 지진운이 관측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지진운은 양털 띠 모양 구름이 수평으로 나열된 형태를 일컫는 말로 지진의 전조현상으로 흔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학계에서 '양털 띠 구름'은 지진의 전조현상으로 여겨지지 않는다./사진=X 갈무리
1일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전날 규모 4.0 지진이 발생한 경주에서 2주 전인 지난달 11일 지진운이 관측됐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지진운은 양털 띠 모양 구름이 수평으로 나열된 형태를 일컫는 말로 지진의 전조현상으로 흔히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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