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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불이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9-0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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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디자인2 국회가 지난 1일 거대 양당 대표회담에서 접점을 이룬 인공지능(AI) 기본법 제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다만 여야는 정부 책임론이 제기된 ‘의료대란’ 등 사안에서는 신경전을 이어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는 3일 소위에 회부된 AI 기본법 관련 6개 법안을 심사하고 조만간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AI 기본법은 AI의 법적 정의, 위험 최소화를 위한 규제, 3년 주기 국가 AI 기본계획 수립 등을 골자로 하는 특별법이다. 현재 과방위에는 국민의힘이 지난 6월 당론으로 발의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법률안’과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신뢰 확보에 관한 법률안’ 등 9개 법안이 계류돼 있다. 이 가운데 6개 법안이 법안소위로 넘겨졌다.과방위 야당 간사인 김현 민주당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부 쪽에서 (법안 처리를) 빨리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시급성에 공감한다”면서도 “최근 (관련) ...
추석을 전후로 사과와 배 등 과일과 축산물의 도매가격이 1년 전에 비해 하락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배추와 무 등 일부 채소가격은 지난달 폭염 영향으로 당분간 가격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의 ‘농업관측 9월호’ 보고서를 보면, 이달 사과(홍로) 도매가격은 10㎏에 4만4000∼4만8000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1년 전보다 36.4∼41.7% 저렴한 수준으로,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농경연은 설명했다. 배(신고) 도매가격은 15㎏에 약 4만5000원으로 1년 전보다 10.4%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농경연이 예측한 올해 사과 생산량은 47만6000∼49만2000t이다. 이는 평년(2019~2023년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면서, 냉해와 탄저병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한 지난해보다 20.7∼24.7% 많...
걸그룹 멤버와 유명 연예인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가짜 동영상을 만들어 2억5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이버렉카’ 유튜버가 또 다른 아이돌 그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인천지검 형사1부(유정호 부장검사)는 모욕과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유튜버 A씨(35)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의 외모를 비하하는 내용의 영상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또 2020년 8월 남성 아이돌 그룹의 팬 관리 실태에 대한 허위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려 해당 아이돌 그룹의 명예를 훼손하고, 소속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앞서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자신의 유튜브에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등 연예인이나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영상을 올린 혐의로 지난 5월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당시 조사 결과, A씨는 걸그룹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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