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어린이집 백지화 알고보니..."벌금이 더 싸다?"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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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다음 달 중순 직원들의 입주를 앞두고 사내 어린이집을 조성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측이 어린이집 설치 계획을 전면 무효화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린이집이 들어서려던 공간도 사무실 용도로 변경됐습니다.
[신사옥 공사 현장 관계자 : 사무실 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해서, 어린이집이 사라지고 사무실 공간으로 바뀐 거예요.]
갑자기 직장 어린이집이 백지화된 이유가 무엇일까?
이 과정에서 최근 이 업체 임원의 발언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무신사 A 임원은 지난달 30일 사원들과 온라인 미팅에서 어린이집 개설을 자신이 반대했다면서, "어린이집은 소수의, 운 좋은 사람들이 누리는 복지"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벌금을 좀 내야 하지만, 벌금이 훨씬 싸다"고 언급한 겁니다.
(중략)
http://n.news.naver.com/article/052/000193161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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