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노래지?"…흥얼거리기만 하면 유튜브가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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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이용자 편의성 높이는 30여개 새 기능 도입
'안정적 볼륨' 기능 적용…동영상 간 음량차이 줄여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머릿속에서 멜로디가 맴도는데 노래가 떠오르지 않을 때, 흥얼거리는 것만으로 유튜브에서 해당 노래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유튜브는 18일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노래 검색 기능을 몇 주 내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 기술로 음성과 음원을 매치시키는 해당 기능은 일단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지원이 될 예정이다.
유튜브 측은 “원하는 노래를 연주하거나, 부르거나, 흥얼거리는 것만으로도 해당 노래를 검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이밖에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30여개 기능과 디자인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동영상별 음량 차이를 줄여주는 ‘안정적인 볼륨’ 기능이 자동으로 적용됐다. 이 기능을 통해 동영상 간의 음량 차이가 크더라도 모바일 기기에서 자동으로 일정 수준의 음량으로 조정해 준다.
동영상을 빠르게 재생해 보는 이용자들을 위해 유튜브 전체 화면이나 세로 모드에서 시청할 때, 화면 아무 곳이나 길게 누르면 재생 속도가 2배속으로 자동 변경된다. 동영상에서 원하는 부분에 도달했을 때 손을 떼면 기존 속도로 돌아온다.
화면 잠금 기능도 도입했다. 동영상 시청 중 실수로 화면을 탭해 시청에 방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바일 기기에서 화면을 잠글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 이용자가 관련 이용 정보를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기존 ‘보관함 탭’과 ‘계정 페이지’를 통합한 ‘내 페이지’ 탭도 선보였다. 이전 시청 동영상, 재생목록, 다운로드 및 구매항목은 물론 계정 관련 설정과 채널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유튜브 측은 “변경사항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전 세계 이용자에게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598958?sid=105
'안정적 볼륨' 기능 적용…동영상 간 음량차이 줄여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머릿속에서 멜로디가 맴도는데 노래가 떠오르지 않을 때, 흥얼거리는 것만으로 유튜브에서 해당 노래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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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측은 “원하는 노래를 연주하거나, 부르거나, 흥얼거리는 것만으로도 해당 노래를 검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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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빠르게 재생해 보는 이용자들을 위해 유튜브 전체 화면이나 세로 모드에서 시청할 때, 화면 아무 곳이나 길게 누르면 재생 속도가 2배속으로 자동 변경된다. 동영상에서 원하는 부분에 도달했을 때 손을 떼면 기존 속도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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