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고 싼 채소 ‘근대’…자주 먹으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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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녹색 채소 가격이 금값이다. 그나마 저렴한 채소를 찾다 보면 나오는 것이 근대다. 근대는 비타민, 피토케미컬, 항산화제가 풍부하고 뼈, 내분비,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오늘 바지락 들어간 시원한 근댓국을 끓어보는 건 어떨까?
근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고혈압은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 수치가 낮으면 찾아오는 질환이다. 각 미네랄이 고유의 메커니즘으로 혈압을 조절하기 때문. 칼슘은 혈관 수축에 관여해 혈액량을 조절하고 칼륨은 근육 기능 역할을 통해 혈관 수축에 영향을 준다. 마그네슘은 세포 안팎에서 나트륨과 칼륨을 조절한다. 근대에는 이 세 가지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물론 고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약 대신 근대를 먹는 것은 효과가 없지만 평소 예방에 좋은 식단으로 근대를 이용할 수 있다.
근대, 골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
뼈는 나이가 들면서 단단함이 사라져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 근대와 같은 잎채소를 섭취하면 식단에서 칼슘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보다 더 주효한 성분이 근대의 비타민K다. 비타민K는 칼슘 흡수를 개선하고 칼슘의 소변 배출량을 줄여 골밀도를 높여 관절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성인의 비타민K 권장섭취량은 90~120마이크로그램(mcg)이고 근대 한 컵에는 299mcg가 함유되어 있어 소량으로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K를 먹을 수 있다.
근대에는 인슐린 감수성 개선과 포도당 수치 감소와 관련된 항산화제인 알파 리포산(ALA)이 풍부하다. 알파 리포산은 인슐린 분비와 신경 전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팔, 손, 다리, 발까지 뻗어 나가는 감각과 운동 신경에 영향을 주어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 환자에게 처방되는 성분이다.
연구에 따르면 알파 리포산은 인슐린 수용체를 활성화하여 포도당 흡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알파 리포산은 인슐린 분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췌장 베타 세포 보호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단 알파 리포산은 식이요법보다 영양보충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근대, 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고섬유질 식단은 위암, 식도암, 대장암,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등 다양한 형태의 암을 예방한다는 다양한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근대 한 컵에는 약 0.6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섬유질이 많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과도한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고 섬유질 섭취를 늘리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근대, 운동 능력 향상시킨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식이 질산염은 근육 효율에 유용하다. 질산염은 혈관을 열어 신체 활동을 할 때 산소 소비를 개선하여 건강한 심혈관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 잎채소는 질산염이 풍부한 식품이다. 더욱이 근대는 시금치나 양상추보다 질산염 농도가 높다. 몸만들기에 들어간 사람이라면 단백질 셰이크에 근대를 첨가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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