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선 [왕 스포.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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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ygy008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2-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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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_link.gif https://etoland.co.kr/link.php?n=7722684 복사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367



사후 세계가 궁금한 5명의 의대생이


강제로 임사 상태에 들어가 사후 체험을 하지만


이후 끔찍한 환영에 시달리는데...






과거 감상했지만 리메이크작이 나와서


재밌게 본 오리지날을 기억도 되살릴겸 재감상했는데


보는 눈이 달라졌는지 지루하진 않았지만


큰 재미는 못 느꼈고 줄리아 미모만 재확인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3181



기억나는게 빨간 옷 입은 꼬마애랑


줄리아 아빠 약 하는거정도


다시 보니 안 보였던 장면도 보이고


결말도 생각이랑 살짝 다른 모양새



연출이 그 당시엔 좋았는데 


지금 보니 살짝 조잡한 느낌


물론 1990년작인걸 감안하면 훌륭하지만


어제 '빅'도 그렇고 아쉬운 느낌은 지울수 없음


그런거보면 대부 시리즈 같은 영화는 진정한 클래식



특히 임사 상태에서 깨어나는 장면이


그때는 긴박감이 넘쳤는데


지금은 5번이나 보여주니 많이 지루



별 다른 등장 인물 없이 5명이 극을 이끌어 가는데


외모나 연기가 다 한가닥씩했던 배우라 그런지


보는 내내 배우 보는 맛은 있음



제작비 2천6백만불에 흥행 6천2백만불


900810 미국 개봉


920307 한국 개봉


'어벤져스'급 캐스팅에 재미도 있지만


출연진에 비해 의외로 흥행은 약한 편



줄리아 로버츠[1967]-의대생중 홍일점


900323에 개봉해 4억6천만불 그야말로


초대박 흥행한 '귀여운 여인' 스타일링


그대로 나와서 시종일관 줄리아 외모에 감탄


연기도 외모에 걸맞게 좋은 편


최근작인 '티켓 투 파라다이스' 추천



케빈 베이컨[1958]-의대생중 수재


한국에서 인기는 별로지만 미국에선


'풋루즈'로 엄청난 청춘 스타 출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에서


스타 로드가 보고싶어하는 배우니 모


본 작품에서도 결국 줄리아 애인이 되는데


충분히 납득할만한 가오






키퍼 서덜랜드[1966]-의대생중 리더


미드 '24'로 뜨기전엔 맨날 미운 역 전문


여기서도 멀쩡히 나가다 결국 "한미움" 톡톡히 해냄


8살 많은 케빈보다 더 들어보이는 엄청난 노안


개인적으로 아버지 도널드 서덜랜드[1935] 팬



윌리암 볼드윈[1963]-의대생중 바람둥이


알렉 볼드윈[1958]의 동생으로 유명하다면


좀 미안하지만 실제로 그러함


동생 스티븐 볼드윈[1966]은


'유주얼 서스펙트'에서 범죄자중 한명



리메이크작 평이 별로 안 좋은데


둘 다 안 봤다면 무조건 본 작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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