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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Ϸ������Դϴ�.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시즌 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이 21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열린다.선등거리에는 지난 1년간 화천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형형색색의 산천어등과 LED 조명 수만개가 설치됐다.점등식 개회선언과 동시에 선등거리에 설치된 산천어등이 일제히 빛을 발하고, 화려한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올해는 인기가수 김종국, 김현정, 로켓펀치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화천군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점등식 직전인 21일 오후 4시부터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교통 통제를 시행한다.이에 앞서 이날 오후 5시20분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실내 얼음 조각광장’의 개장을 알리는 타빙식이 개최된다.1700㎡ 규모의 ‘실내 얼음 조각광장’에는 중국 하얼빈 빙등기술자들이 한 달간 빚어낸 싱가포르 술탄 모스크, 인도 황금 사원, 요르단 페트라, 거북선, 대형 미끄럼틀 등 30여점의...
강원 태백시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좌석버스를 폐지하고, 요금도 시내버스와 일원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좌석버스 요금은 15%가량 인하된다.성인의 좌석버스 요금은 2000원에서 1700원으로, 청소년은 1600원에서 1350원으로 인하된다.초등학생은 1000원에서 850원으로 내린다.태백시는 버스 이용이 많은 노인층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같은 요금제 개선방안을 추진하게 됐다.또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저상버스 4대를 도입해 내년 1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2025년에도 저상버스 7대를 추가로 도입해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한다.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인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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