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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개혁신당, 윤 대통령 하야 촉구···탄핵 찬성 당론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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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불이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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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4일 전날 비상계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하야를 촉구하며, 탄핵 찬성을 당론으로 정했다고 밝혔다.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탄핵을 기다릴 시간조차 없다”며 “윤 대통령, 즉각 그 자리에서 내려오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이미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정당성을 잃었다”며 “공수부대를 투입해 헬기와 기관총으로 국회를 무력으로 점거하려 한 행위는 대한민국 헌정사에 지울 수 없는 치욕으로 남았다. 이는 정상적인 판단력을 상실했음을 보여준다”고 일갈했다.허 대표는 윤 대통령 사임 후 여야 합의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원로를 책임총리로 임명하고, 중립내각을 구성해 혼란을 수습한 후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 개헌 논의도 시작해 대선과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자고 했다.허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탄핵에 찬성을 당론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새벽에 야당 대표들끼리 본회의장...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42)이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유승민 전 회장은 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공식 출마 기자회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 체육인에게 한 줄기 빛이 되고 싶다”고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다.유 전 회장은 선수와 지도자, 행정가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만리장성’ 중국의 에이스 왕하오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3년 뒤에는 37세의 어린 나이에 대한탁구협회장에 뽑혀 한국 탁구의 부활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9월 대한탁구협회장직에서 물러난 그는 “선수로 25년, 지도자로 2년, 국제행정가 및 단체장으로 8년간 쌓은 경험으로 행복한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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